반응형 슬기로운 인간생활/일기20 에너지 관리 세상 제일 정신없는 연휴였다. 다시 한번 느끼지만 나 같은 저질체력엔 에너지 관리가 필수인 듯하다. 관리라 할 것도 없는 게.. 그냥 무얼 포기해야 하는지 정하는거다ㅎㅎ 나이가 들수록 삭제 항목이 많아지는 것 같다. 이젠 약발도 안 받는다. 운동하면 에너지 캐파가 늘어나려나? 운동습관이 안 들어서 큰일이다🙃 2021. 10. 11. Silk Sonic- Leave the Door Open 이 노래 들으면 매번 우는 듯.. 이 곡에 무슨 사연이나 있는 사람처럼.. 이 노래 듣고 우는 사람 나밖에 없을듯ㅎㅎ 달달한 노랜데.. 너 왜 그래? 이유를 모르겠네.. 근데 딱히 이유를 찾고 싶지도 않다.. 인생도, 사랑도 참 어렵다. 그중 내가 제일 어려운 건 기분 탓이겠지. 2012년도 겨울에 발표한 When I Was Your Man... 10년 주기로 나를 울리네 브루노씨. 근데 이젠 웃음이 난다. 언젠간 이 노래도 웃으면서 들을 수 있겠지? 매번 앨범때마다 느끼지만 브루노 마스.. 변태야.... 세월이 흐를수록 상승하는 변태력.. 배운 변태라 미워할수도 없어.. 끼쟁이 브루노마스, 할아버지 되어서도 앨범내주세요💚 2021. 10. 4. 조금 힘든 하루 딱히 힘든 일이 없어도 힘든 날이 있다. 오늘이 그런 날이다. 새삼스럽지만 토요일이 토요일 같지 않다. 그냥 산속으로 들어가고 싶다....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. 휴식이 필요해... 2021. 10. 2. 야 너 붕어야? 아니 붕어도 아니다. 붕어도 나만큼은 아닐 거야. 까먹으면 적어놓고, 적었으면 계속보면서 정신차리자 이 친구야. 그래도 안 되면 넌 인간일 자격 없어. 인간실격이야. 2021. 9. 28.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